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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160630 국민일보> 유해피 아동, 청소년, 성인 심리상담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MOU체결

관리자 2016-07-20 조회수 653


기사등록 일시 [2016-06-30

기사원문 http://me2.do/FcR3mFPR


유해피 심리상담센터가 경기 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MOU를 체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 가족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우리나라는 2008년 장애인차별금지법이 도입되었지만 사회의 인식은 아직 편협하기만 하다. 서울의 한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1월 이웃의 한 주민에게 100만원이 넘는 돈을 물어주어야 했는데, 작업장에서 일하던 A씨가 피아노 학원 문을 열었다가 피아노를 치던 B(초등 1학년)양을 놀라게 했고 그로 인해 B양이 대인기피증이 생겼다는 이유였다. 

이렇듯 장애인과 장애인 부모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는 분노조절, 우울증, 자학, 죄책감 등 다양한 정서불안정 상태로 나타나고, 결국 사회 부적응자로서 고통 받을 수 밖에 없다.

유해피심리상담센터는 이러한 장애인가정을 위한 심리상담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그에 맞는 일대일 분야별 심리 치료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북부뿐만 아니라 부천과 목동에서도 지역 가정지원센터와의 활발한 연계를 구축해 장애인가족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내부에 종합병원에서 실시하는 검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심리검사 전문가인 임상 심리전문가가 포진된 대학병원급의 전문심리검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러한 편의성과 전문성은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돌봄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크게 환영 받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별 아동, 청소년, 성인, 부부 심리상담 센터를 꾸준히 확장하고 공공기관과 기업들과의 전문 서비스 연계를 통해 가정 및 사회생활 전반의 관계 형성과 소통, 심리적 안정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유해피 심리상담센터는 유아, 아동, 청소년부터 성인, 부부, 가족 상담까지 전 연령별 전문상담진으로 구성돼 일대일 개별 및 협진의 차별화된 통합상담이 가능한 기관이다. 지난 2014년 일산 본점을 시작으로 의정부점, 목동점, 2016년 3월에는 부천점으로 이어지는 심리상담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심리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가정생활 및 사회생활 전반에 걸친 정신건강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유해피 아동, 청소년, 성인 심리상담센터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지역사회 내 학교와 연계해 심리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심리검사와 맞춤 상담치료를 지원하는 피망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일산의 백신중, 정발고, 중산고와 부천의 덕산중 등 다수의 학교를 대상으로 활발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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