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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3 newsis> 유해피 심리상담센터, 청소년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 운영

관리자 2016-04-18 조회수 775


유해피 심리상담센터, 청소년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일시 [2016-01-13 10:00:00

기사원문 http://me2.do/F1JuyH9t


청소년 대상 ‘피망 프로젝트’, 지역 초중고교 큰 호응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유해피 심리상담센터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피망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피망 프로젝트는 ‘피어라 희망’의 줄임말로 한창 피어나는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자는 뜻의 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학교와 연계해 학교 내 상담기관인 위(Wee) 클래스를 통해 심리지원이 꼭 필요하지만 가정환경 등의 이유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기 어려운 학생을 추천 선발 후 종합 심리 검사부터 맞춤 상담 치료까지 전 과정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참여 학생은 물론 교사, 학부모들은 학교 내 상담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장기간 전문적 심리치료를 요하는 학생들에게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호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백신중, 정발고, 서정중, 양일중, 중산고, 정발중, 안곡고, 대진고 등에서 30여 명의 학생들이 피망 프로젝트를 통해 심리치료를 받았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우울한 기분으로 성적이 떨어지고 잠을 잘 못 잤는데, 수업을 마친 뒤 편하게 상담을 받으면서 위로를 많이 받았다. 친구는 물론 가족들과의 관계까지 좋아졌다”고 전했다.

상담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향후 도움이 필요할 때 재참여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추천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 100%에 이르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최남순 유해피 심리상담센터 대표는 “과도한 입시경쟁, 어려운 가정환경, 친구관계 등으로 좌절하고 방황하며 자신도 모르게 깊어지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내실 있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해피 심리상담센터는 경기 일산 본점을 비롯해 의정부점, 서울 목동점 센터가 운영 중이다. 각 센터의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피망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해피 심리상담센터(www.you-happy.co.kr)는 청소년 상담은 물론, 영유아, 아동, 성인, 부부, 가족 등 대상별 전문 상담진을 구성하고 있다. 종합심리검사, 진로학습검사, 성격검사, 놀이치료, 미술치료, 뇌파치료 등 다양한 심리 검사와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ovely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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