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피 심리상담센터가 ‘한가위 심리상담종합선물세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이른바 명절증후군 치유를 위한 초기상담 20% 할인 이벤트로, 명절기간 동안 받는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고독 및 가족 간의 갈등 등으로 심리치료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마련됐다.

우선 추석 명절 동안 가사노동이 많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비용을 20% 할인 제공한다.

육체적인 피로는 물론 시댁과의 갈등, 고부문제 등으로 심리적인 고층을 겪는 주부들은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한 주부우울증이나 화병 등 마음의 병이 깊을 경우 신체적인 리듬을 해치게 되므로 전문심리상담사의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주부스트레스나 주부우울증으로 나아감을 방지할 수 있다.

명절 후 부부싸움 등으로 갈등이 깊어진 부부 대상의 상담도 마련했다. 추석 직후인 10월과 11월에 이혼 사례가 직전 달 대비 평균 11.5% 증가한다는 통계와 같이 명절 기간 시댁과 처가 문제로 부부간 갈등요소가 증폭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목동심리상담센터 유해피 부부상담사는 “부부상담의 과정에서 미처 몰랐던 배우자 내면의 깊은 자아를 이해하고 상대에게 준 좌절감을 통찰해 부부 간 이해와 화합으로 행복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극단적인 이혼 선택에 앞서 심리상담을 권유했다. 부부싸움으로 인한 자녀 문제가 걱정되는 경우에도 가족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어 이번 20% 선물세트 상담을 이용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다음으로는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나 결혼 적령기를 넘은 솔로족들을 위한 심리상담이 있다. 취업과 결혼의 고민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이므로, 심리상담을 통해 긍정적인 전질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며, 성인상담 뿐만 아니라 커플 상담에도 할인가가 적용된다.

아울러 성적스트레스와 친구관계, 학교폭력, 진로고민 등으로 고민이 많은 아동·청소년들의 초기상담도 동일 상담가를 제공한다. 유해피의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심리치료와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으로 다양하며 진로문제나 학습방향 등은 진로학습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방법을 제시받을 수도 있다.

일산심리상담센터 유해피 관계자는 “대한민국은 ‘명절증후군’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명절을 보내면서 정신적·육체적인 후유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며 “긴 연휴와 풍성한 한가위에도 불구하고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상담을 필요하므로 주부, 부부, 취준생, 솔로족 등 전 대상을 아우르는 심리상담 종합선물세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청소년·성인 등 전 연령 맞춤형 상담을 지향하는 종합심리상담센터 유해피 심리상담센터는 대상·분야·사례별 상담이력이 풍부한 전문상담사의 상담과 대학 병원급 임상검사 프로그램 및 검사 도구를 갖추고 있다. 심리상담사를 비롯해 임상전문진과 심리치료사 등 3인 협진체제로 최적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김민혜기자 / 기사원문 :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3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