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유해피 심리상담센터가 7월 한 달 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네 마음을 찍어봐’ 심리검사 할인 이벤트로 종합심리검사, 종합심리검사 및 주의집중력 검사 패키지, 진로학습유형검사(U&I)와 진로학습상담 총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검사뿐만 아니라 보고서와 해석 상담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받아볼 수 있다. 혜택은 유해피 일산심리상담센터, 목동심리상담센터에서 모두 적용된다.

마음의 CT라고 불리는 종합심리상담은 30분간의 초기상담 후 종합심리검사가 진행되고, 검사 후 보고서 결과를 토대로 한 해석 상담까지 제공한다. 말 그대로 개인의 내면의 감정과 심리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인지검사, 정서검사 환경검사 영역 등으로 구성된다. 유해피의 종합심리검사에는 부모검사를 함께 진행되며 아이의 현재의 심리적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를 부모가 알 수 있어 양육에 좋은 길라잡이로 활용 가능하다. 종합심리검사 및 주의집중력검사는 다소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다소 떨어지는 아이에게 필요하다. 시각적 주의력과 청각적 주의력을 함께 진단하며 아이들이 보이는 과잉행동이나 주의산만이 심리장애로 진단돼 치료가 필요할 만한 정도인지의 여부를 평가해 볼 수 있다. 정서문제와 동반돼 나타나는 경우 주의집중력의 어려움의 경우에 주의력의 문제가 일차적인지 또는 이차적으로 발생되는 문제인지를 감별해 구체적인 치료적 접근을 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초기상담 후 종합심리검사와 주의집중력검사(ADHD)가 이뤄지며 검사 보고서를 토대로 한 해석 상담이 함께 제공된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가진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진로학습검사는 흥미 영역과 성격을 그리고 자기인식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직업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능동적인 진로탐색이 필요한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검사로 진로학습유형검사(U&I)는 학습 흥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향후 학습활동에 적절히 활용해 학습효과를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교과별 흥미와 학습 유형별 흥미(창의형, 사고형, 탐구형, 활동형)의 척도가 된다. 진로학습유형검사는 심리상담센터 방문 전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한 해석 상담과 학습상담을 제공한다.

유해피 일산심리상담센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방학에도 불구하고 쉼보다는 빡빡한 학업 일정 등으로 나를 돌아볼 기회가 없어지는 학생들과 비용부담으로 각종 검사를 미뤄두신 부모님들에게 자신과 자녀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해피 심리상담센터의 모든 검사는 종합병원에서 실시하는 검사와 동일하며 최신버전의 검사 프로그램 및 도구를 사용한다. 심리검사 역시 공인자격증을 보유하고 다년간 임상경력을 갖추신 전문임상심리사가 실시하고 있다. 유해피 일산심리상담센터와 목동심리상담센터 모두 평일, 주말 상관없이 매일 야간상담이 가능하며 직장인, 맞벌이 부부라도 아이와 동반 가능한 시간대에 크게 직장 스케쥴에 구애받지 않고 상담이 가능하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