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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KBS 속보이는 TV인사이드 14화 폼생폼사 남편편

관리자 2017-08-21 조회수 407

안녕하세요 유해피심리상담센터입니다.

얼마전 방송된 KBS 속보이는 TV인사이드 14화 폼생폼사 남편편
유해피심리상담센터 목동점에서 촬영되었는데요.
건강은 관리하지 않고 , 멋부리기에만 여념이 없는 남편이 속상한 아내분의 의뢰로 부부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부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남편과 아내는 20년동안 함께 식당을 운영해 오고 계신데요 .
일을 하면서도 자신을 치장하고 외모 가꾸기에 집중하는 남편을 바라보는 아내의 가슴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식당일에 바쁜 아내는  힘들게 번 돈을 멋내기에 쉽게 쓰는 남편에게 아내는 하루에도 몇 번씩 화가 치솟기도하구요.  

 



부부는 남편의 이러한 행동에 어떤 심리가 있는지 알아보고 , 보다 서로를 잘 이해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유해피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하셨는데요.




 

좀 더 자세한 상담과 정확한 파악을 위해 각자의 심리를 알아볼 수 있는 몇 가지 검사를 실시하고
유해피심리상담센터 목동점의 전소정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 부부상담을 진행하였답니다. 




 

알고보니 남편분은 그동안 성장과정에서의 억눌림을 다른 사람들이 '멋지다' '대단하네요~' 라고 반응해 주는것에 대해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라는 거울반영 , 보상심리를 느끼고 있었고
한편으로는 일찍 가족들과 사별하면서 경험한 죽음에 대해 큰 불안감도 가지고 계셨다고해요.

 


 

그럼 아내분의 심리는 어땠을까요?
남편의 뇌졸중 수술을 겪으면서 어쩌면 내가 내조를 잘못하지 않았나 오히려 자책하고  

큰 압박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다는 불안 , 떠나보내는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남편이지만 ,
내 고통이 너무 크고 , 나에 대한 짜증스러움이 강해 이를 외면하고 보살피지 못했던 것이죠.  




 

진행자 김구라씨의 말씀 처럼,  오랜 시간을 함께한 부부이지만 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들도 많이 있어 이러한 상담을 한번 쯤 받아보는 것도 좋답니다.  




부부는 이번 상담을 계기로 '나' 의 입장만 생각하던 시야에서
상대의 마음도 이해하고 받아주고 서로를 생각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셨다고 해요.  




 

서로를 바라보며 한 걸음씩 다가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두 분의 행복한 인생 2막을 유해피도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