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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3 디지털뉴스>일산지역 청소년 대상 무료 심리치료 지원사업 시작

관리자 2016-04-18 조회수 778



일산지역 청소년 대상 무료 심리치료 지원사업 시작

유해피 심리상담센터, '피망 프로젝트'로 청소년 심리상담 및 치료에 힘써 눈길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기사원문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4101302109919807024


유해피 심리상담센터에서는 일산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9월 일산 정발고등학교, 백신중학교를 시작으로 일산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심리상담, 검사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국가적 지원으로 운영되는 바우처를 통한 심리상담이 진행되는 곳은 많지만, 상담과 치료가 절실한 학생들을 위해 전 과정에 걸쳐 무료로 상담과 치료를 지원해 주고 있는 경우는 드문 것이 현실이다.

이에 유해피 심리상담센터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우리들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차별 없는 정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피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사업은 사설 심리상담센터로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일산지역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명 ‘피망 프로젝트’라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피어라 희망’의 줄임말로 피어나는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유해피 심리상담센터 최남순 이사는 “학교폭력, 학업스트레스, 우울증, 스마트폰 중독 등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정신적, 심리적 문제는 더욱 깊어지고 다양해지고 있으며 아이들의 문제들은 부모들에게는 더욱 큰 어려움으로 다가가고, 이는 가정의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피망 프로젝트를 통해 개선되고 치유돼 우리 가정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산 마두동(이마트 맞은편)에 위치한 유해피 심리상담센터는 아동, 청소년, 성인 전 대상에 걸쳐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발달검사, 종합심리검사를 비롯해 놀이치료, 미술치료, 뇌파치료 등 다양한 심리검사,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피망 프로젝트 대상자는 각 학교 wee클래스 상담교사를 통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되고 있으며, 유해피 심리상담센터는 이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상담문의는 전화(031-901-00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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