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HAPPY
누구보다 열심히 교육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시죠 ?
다양한 성향의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보다 좋은 가르침을 줄 수 있는지 ,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 잘 다가갈 수 있는지 늘 고민하시는 우리들의 선생님이 계십니다.
오늘 소개드릴 소식은 이러한 선생님들이 주인공이 되었던
집단 미술치료 워크샵 활동 이야기 인데요.
바로 교사들을 위한 힐링 ! 교사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했던 교원에듀힐링 프로그램입니다.
안양서 초등학교 열린반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활용한 토론 수업과 생활지도] 라는 주제로 , 미술치료에 대해 배워보고 이를 아이들의 교육현장에서
선생님들이
활용하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먼저 준비된 유인물을 통해 궁금해 하시던 '미술치료' 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미술치료가 어떤 것인지 공부를 했으니 , 직접 체험을 해 볼 시간인데요.
낙서하기와 같은 이 기법은 [난화그리기] 라고 합니다. 긴장을 이완시켜주고 ,
난화속에서 이미지와 이야기를 발견해 가고
함께
상호작용하면서 풍부한 생각와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또한
아이들과 함께 이러한 난화 작업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고 유의할 점은 무엇일지 나누어 보았습니다.
다음으로는 [가면만들기] 작업을 통해서 원하는 표현을 하고 함께 나누어 본
시간이었는데요.
선생님들 모두 팀워크가 좋으셨고 풍부하게 이야기를 나눠주고 서로를
응원해 주셔서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가면이라는 것은 나를 감추기도하고 , 또 드러내기도 하는 양면적인 의미를 지니죠?
여러분이 만일 나의 가면을 꾸민다면 어떤 주제로 어떻게 꾸며가고 싶으신가요?
참여하셨던 선생님들은 평소 인식하기 어려웠던 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유익했고 ,
또 동료 선생님들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지를 받으면서
한결 정서적으로 친밀해 지신것 같다 하셨어요.
늘 다른 사람을 위해 노력하시면서 큰 책임감을 느끼시는 우리 선생님들이 업무상의 어려움을 다스리며
힐링을 경험하셨다고 하니 , 정말
다행이예요.
또 직접 체험하신 미술의 치유적 힘을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에게도
잘 적용해 나가실 수 있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교사의 자기이해를 위한 미술심리치료 나를 위한 여행 - 자기소개 .요즘의 나 인식하기 (나의 이미지 찾기) - 자기 이해하기 (가면만들기) - 내면의 나 들여다보기 (나 상자만들기) - 소망표현하기 (미래의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