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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고등학교 심리학동아리 학생들, 집단미술치료진행

관리자 2016-04-13 조회수 1,548

얼마전 일산 정발고등학교 심리학 동아리 학생들이
저희 유해피 심리상담센터에 방문하여 집단미술치료를 체험했답니다.

평소 심리학에 관심이 많던 학생들이라 그런지 , 다들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열심히 듣고 즐겁게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갔어요.
 
"일산 정발고등학교 심리학 동아리 학생들의 집단미술치료 체험현장"

 

 

 

먼저 간단한 스트레스지수를 체크하는 검사와 그림검사를 통해 ,
나를 잘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림으로 어떻게 내 마음을 알아본다는거지? '

 다들 반신반의하며 미술치료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종이에 그림을 그려나갔어요.

 




 

와~ 정말 다들 제각각인 그림들 !!
한데 모아놓고 보니 , 다들 저마다의 생각와 느낌으로 표현한 것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같은 주제이지만 친구들은 나와 달리 이렇게 표현할 수 있구나~ 정말 다들 다양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




 


누구의 그림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 미술치료선생님께서 그림에 대한 설명을 진행해주셨어요.
빗속의 사람의 모습을 그린 그림속에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엿볼 수 있답니다.  ^^
 

다들 흥미롭게 듣는 모습이죠? 그림검사 해석후에는 나는 어떨때 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그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간단히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난 공부!!" " 난 엄마의 잔소리!"
학업스트레스라던가 ,진로에 대한 고민 , 마음대로 시간을 쓰지 못하는 것 등
부모님이나 친구와의 갈등과 같이 아이들은 함께 스트레스 원인을 살펴보고 많은 공감을 나누었습니다.
 
그럼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대처하고있어?

먹는다.컴퓨터게임을 한다. 음악을 듣는다..그냥 잔다
우리가 일상 생활속에서 시도하고 경험했던 부분들을 다시 재미있게 이야기 나누었어요.
여러분들은 어떤 것으로 나만의 스트레스를 다루고 계신가요? ^^

 




 

다음으로는 색점토를 사용해서 "나를 표현하기" 
자기 자신을 표현한다는 것은 스스로에게도 다른사람에게도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드러운 점토를 만지작 거리며 ,, 어떤 모습으로 나를 표현할까 다들 고민에 빠졌어요. 

 


어떤 친구들은 별로 , 어떤 친구는 나무로 ,,, 각자 내가 생각하는 자기를 표현해 보았구요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스스로 고민했던 점들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너무 재미있게 활동을 즐기고 , 이야기도 잘 나누어 주었어요.
미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 ,
친구들의 마음과 표현도 읽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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