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YOU HAPPY

유해피 커뮤니티

유해피 리포트

인지행동치료

관리자 2024-04-25 조회수 103

인지행동치료










인지행동치료(CBT: Cognitive & Behavioral Therapies)'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문제의 본질을 탐색하고 해결방법을 훈련하여, 

보다 건강하고 적응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전문적인 심리치료 방법입니다.



20세기 초반에는 무의식의 발견과 더불어 정신분석치료가 시작되었고,

20세기 중반에는 외현적인 행동수정을 위한 행동치료가 시행되었습니다.

이후 20세기 후반에는 인지행동치료가 심리치료의 주류가 되었습니다.



인지행동치료는 행동심리학과 인지심리학의 

기본 원리를 조합한 것입니다.

부적응의 원인이 되는 잘못된 생각을 교정하는 '인지치료'와

증상을 악화시키는 행동을 교정하는 '행동치료'를 

통합한 전문적인 심리치료입니다.










  "인지행동치료의 인간관"  



인간은 합리적이고 올바른 사고를 할 수 있는 존재이지만

비합리적이고 올바르지 못한 왜곡된 사고도 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생물학적, 문화적 영향, 어린 시절 부모의 양육 태도에 의해

 획득된 비논리적인 학습은 어른이 된 후까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비합리적인 신념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통해 생각이나 

태도, 행동을 합리적으로 바꾸어 성숙한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이론"  



인지치료는 인간이 경험하는 심리적 문제는 

외부에서 주어지는 자극을

스스로 비합리적인 사고 방식으로 지각하고 

해석하기 때문에 나타난다고 봅니다.


따라서 인간이 가진 가소, 감정, 행동 중에서 '사고'에 초점을 두고

인지(사고)를 변화함으로서 내담자의 심리적 문제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인지행동이론은 비합리적, 비적응적 사고 과정을 

수정, 변화시켜 재구성함으로서 

정서적, 행동적 장애의 치료 또는 증상 완화를 목표로 합니다.










  "인지행동치료에 대한 평가"  



지금과 여기(here and now)를 강조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지의 변화를 촉진하는, 

목표지향적이고 해결중심적인 치료로  부적응적 사고의 변화가 

행동과 정동에서의 변화를 가져다 준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최근에는 사고 자체의 변화보다는 부적응적 사고와의 관계에서의 변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원래 우울증 치료법으로 개발되었지만 그 효과가 인정되고 

체계적인 연구와 실제적인 임상 경험이 정교해지며 적용 범위가 점차 확장되어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우울증 뿐 아니라 강박증,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범불안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신체화장애, 건강염려증, 섭식장애, 대인관계 성격 문제, 

부부 갈등에 대한 개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심리적 문제에 

인지행동치료가 적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