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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증후군

관리자 2023-11-24 조회수 310

번아웃 증후군







1970년대 미국의 심리학자 허버트 프레이던버그(Herbert Freudenberger)와

 뉴욕 주립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그리스토프레노(Christina Maslach)에 의해

 "번아웃" 이라는 용어가 처음 제시되었습니다.



허버트 프레이던버그는 미국의 자원봉사 단체에서

봉사자들을 연구하며 "번아웃"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습니다.

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높은 업무 압박과 스트레스로 인해

무기력해지고, 업무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잃은 상태를 나타냈는데요.



그 후로 그리스토프 레노와 "번아웃"을 함께

연구하게 되면서 확립시켰습니다.

 연구는 주로 동기부여, 업무 만족, 스트레스 등에

상태를 정의하고, 예방하고 극복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번아웃은 현대 사회에서의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와 업무 압박으로 인한 심리적, 신체적인 피로와

무기력 상태를 나타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경쟁과 성과 중심 사회에서 업무 부담이 높아지고,

압박감이 증가하게 되면서 그에 대한 스트레스가

번아웃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업무와 개인 생활간의 균형이 맞지 않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서 생기는 과부하,

업무 환경이 맞지 않거나 조직 내에서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무엇보다 개인의 성향이 완벽주의적이라면

업무에서의 실수나 실패를 스스로 용납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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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아웃 자가진단 테스트 


1. 최근 계속해서 피로감을 느낀다.

2. 업무나 학업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

3. 자주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느낀다.

4. 업무나 학업에의 성과에 무관심하다.

5.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쌓였다.

6. 취미나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이 없다.

7. 최근에 두통이나 소화문제 등을 자주 경험했다.


※ 3개 이상인 경우 주의가 필요하나 대부분이 속한다면 조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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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신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데요. 



심리적으로 감정적인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장기간의 스트레스로 피로감을 느끼면서

모든 일에 흥미를 잃고 무감해지게 됩니다.

이는 우울감과 무기력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신체적으로는 만성적인 피로나 두통, 

과도한 긴장상태에서 오는 근육통 등

체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면역이 약해져 감염병에 취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곧 사회적인 문제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피로감을 느끼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의 만남을 차단하며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업무나 학업에 대한

성취 욕구가 없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즉, 이 모든 문제들은 결국 자기 자신에 대한

실패나 부정적 경험을 누적시켜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개인마다 증상은 다를 수 있지만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는 노력은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충분한 휴식

: 업무에서 벗어나 여가를 즐기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 재정비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목표 재설정

: 작은 목표를 설정하여 달성하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현실적인 업무나 목표를 세우세요.


자기 관리

: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그리고 운동을 통하여 체력과 면역력을 길러주세요.


소통

: 혼자서 이겨내기보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감정적인 소통을 통해 여러 감정들을 느끼며 공감해 보세요.


번아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돌보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증상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장시간 지속시킨다면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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