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해석의 문제

안녕하세요,

유해피심리상담센터 대구센터 이희철 상담사입니다 :-)

오늘은 ‘현실은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해석의 문제'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어떤 문제로 지금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38여 년간 수많은 내담자들과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며 

터득한 견해를 잠깐 나누어 볼까 합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일들을 겪으며 살아갑니다.

기쁜 일도, 힘든 일도, 뜻밖의 일도 끊임없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같은 상황 속에서도

사람마다 느끼는 현실은 참 다릅니다.

누군가는 그 안에서 기회를 보고, 또 누군가는 절망을 봅니다.

이 차이는 어쩌면 ‘현실의 문제’가 아니라

‘해석의 방식’일지도 모릅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사고방식과 가치 기준을 통해

세상을 인식하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객관적으로 같은 사건이라도,

각자의 마음이 어떤 상태에 있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세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지요.

가끔은 너무 힘들어서

도무지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나를 막고 있는 듯 느껴지는 순간 말입니다.

그럴 때 잠시 멈추어 생각해보세요.

지금의 고통이 정말로 ‘객관적인 현실’일까요?

아니면 내가 느끼고 해석한 ‘주관적 현실’일까요?

조금만 시선을 달리해 보면, 

그 상황이 전혀 다르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마음의 렌즈를 한 번 바꾸는 것,

그것이 때로는 고통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이 됩니다.

같은 사건도 인식과 해석과 판단이 다르면

전혀 다르게 기억됩니다. 

예를 들어, 오랜만에 만난 초등학교 친구와

옛 추억을 이야기할 때가 있습니다.

같은 사건을 떠올리는데도,

서로 전혀 다르게 기억하고 있음을 발견하지요.

그때의 감정, 생각, 그리고 바라보던

각자의 시선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가 기억하는 과거조차 객관적인 기록이 아니라

‘그때의 나’가 바라본 세상의 한 장면일 뿐입니다.

지금 당신이 처한 현실이 아무리 힘겹더라도

그것이 결코 고정된 절망은 아닙니다.

어떻게 해석하느냐,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가능성과 길이 열릴 수 있습니다.

현실은 바깥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모두는 ‘현실의 피해자’가 아니라,

‘해석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현실은 있는 그대로의 세상이 아니라,

내가 바라보는 방식대로 존재하는 세상입니다.

해석을 바꾸는 순간,

당신의 세상도 조금은 따뜻하게 조금은 가볍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당신이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그것은 결코 절대적이거나 변할 수 없는 현실이 아닙니다.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기준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 상황은 전혀 다른 의미로 느껴질 수 있으며,

그 안에서 더 나은 해결의 길도 찾을 수 있습니다.

어떤 전문가와 함께 문제를 나누고 대책을 세우느냐에 따라

문제는 아주 다른 방식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더는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어

저희 유해피 심리상담센터와 함께 문제를 풀어가세요.

그 선택이 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삶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저는 사춘기 시절 깊은 내적 어려움을 겪으며

스스로 자존감과 자아정체감의 문제를 극복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저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심리학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대학에서는 심리학을 전공하고, 석사 과정에서는 임상심리학, 

박사 과정에서는 가족상담을 전공했습니다.

이후 38년 이상 개인의 심리·정서적 문제, 부부 및 가족관계 문제,

그리고 다양한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함께하며,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해석을 바꾸면, 삶도 달라집니다’

여러분들의 삶을 좀 더 행복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