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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불링이란 ?
안녕하세요,
유해피심리상담센터 동탄센터 송수진 상담사입니다 :-)
오늘은 ‘청소년 사이버불링'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사이버불링이란 ?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폭력적인 행위를 말합니다.
청소년의 디지털리터러시
(페이스북, 인스타 등에 사진, 정보 올리기, 블로그 운영하기 등),
SNS, 유튜브 영상을 많이 보며 채팅룸에 참여하는 등
온라인 활동이 활발해지고,
게임 커뮤니티 활동 수준이 높아지면서
사이버불링이 빈번하고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청소년 사이버불링의 실제 사례>
“중학교 애들은 카카오톡이라든지
대화 방에 반 애들을 초대하는 게 있어요.
그러면 좀 싫어하는 애들이나 왕따 당하는 애들을 빼거나
초대 안하고 걔네 몰래 대화방을 유지하거나
초대하더라도 욕하면서 괴롭혀요”
“이름을 적지 않고 그 사람 욕을 막 해요.
욕 한 사람의 이름은 안 밝히고 욕을 막 써놔요.
페이스북은 태그라는 게 있어요.
보라고 일부러 해 놓은 거... 그런 거 하고,
이름도... 그거 걸지도 않고 이름도 밝히지도 않고
페북도 똑같이 욕을 막 써놔요.
누가 이랬다 저쨌다 이런 말은 안 하는데
욕 하는 사람의 이름은 안 쓰고 욕을 막 써봐요.
일부러 보라는 듯이..”
<학교 사이버폭력 유형>
<사이버 불링을 당했을 때 실제 사례>
“중학교 1학년 때는 엄마 아빠한테 말은 못하고,
학교 가기 싫어서 울었어요.
3일 동안 학교를 빠졌었는데
그 때 아픈 게 아니니까 질병 처리가 안 되고 무단 처리가 됐어요.
그래도 가봤자 애들이 안 놀아주고 무서우니까 안 갔어요“
사이버불링을 당한 청소년들은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불안감과 공포,
누군가 자신을 욕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커집니다.
사이버불링에 심각한 이유는
익명성. 끊임없이 괴롭힐 수 있는 점.
은밀히 이뤄지고 정신적 상처가 오래가기 때문입니다.
<사이버불링의 피해자? 가해자?>
실제 청소년들 사이에서 사이버 불링이 일어나는 원인은
대인관계 문제가 큽니다.
즉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거나 성격이 좋지 않은 경우,
자기 주장이나 의사가 명확하지 않은 사람이
사이버불링 피해를 당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또래 집단 내에서 잘 어울리지 못해
소외받는 학생들이나 너무 튀는 학생들이
사이버불링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학교에서도 혼자 다니거나
잘 못 어울리는 애들이 있는데
좀 약한 친구들이거나 친구가 없는 그런 애들이
좀 더 사이버불링을 잘 당하는 것 같아요”
“애들 중에는 주로 너무 조용하거나
성격이 특이할 경우에
사이버불링을 많이 당하는 것 같아요. ”
이외에도 그냥 싫어서, 장난삼아,
친구들 간의 힘의 관계나 질투도
사이버불링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긴장과 좌절을 많이 겪는 청소년일수록,
가족과의 불화를 경험하거나 교우 관계가 안 좋거나
학업 스트레스가 심한 청소년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더 적극적으로
남을 괴롭히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누구든지 사이버 불링을 당할 수 있고
이런 피해 경험은 가해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무척 높습니다.
<사이버불링 대처 방안>
부모가 청소년 자녀를 앱을 통해
미디어 사용을 감시하거나 통제하는 것은
내 아이가 사이버불링의 가해자. 피해자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사이버불링으로 부정적인 경험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심리상담을 통해 다면적으로 문제 상황을
상담사와 함께 들여다 보는 것입니다.
사이버불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매체 요인 외 가정 환경에서 부모와의 관계,
학교생활의 만족도 및 학업 스트레스.
또래 관계와 개인의 심리적 문제가 있습니다.
부모와의 애착과 부모와 대화가 자유롭거나 개방적일수록,
즐거운 학교생활이나 원만한 교우 관계 등
학교 만족도가 높은 청소년일수록
사이버 불링 가해 경험 가담 가능성이 적게 나타났습니다.
(유해피 심리상담 동탄센터)에서 심리상담을 통해
자녀와 부모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착하지만 표현 능력이 약한 아이
즉, 정서적 공감은 발달하였으나 자기 방어에 취약한 학생들의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시켜
학교 생활에서의 긍정적 경험과 또래 관계에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의 아픈 경험을
성장의 디딤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유해피에서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