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HAPPY
처음에는 너무 우울해서 일상조차 버겁게 느껴졌어요.
심리상담이라는 것을 받는 걸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용기를 내서 시작하였는데
상담사 선생님께서 따뜻하게 공감해 주셔서 마음이 조금씩 열렸습니다.
상담을 받아가면서 내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어요.
혼자만의 문제라고 느꼈던 감정들이 사실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거기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여전히 완벽하진 않지만 예전의 나보다
분명 더 나아졌다고 느껴요. 나를 위해 쓰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고 상담을 시작한 내 선택에 스스로 참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마음이 힘든 분들이라면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