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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가르닉 효과

관리자 2024-01-18 조회수 257

자이가르닉 효과








자이가르닉 효과는 소련의 심리학자

블루마 자이가르닉(Bluma Zeigarnik)에 의해

1927년에 처음으로 관찰되고 연구되었는데요.




자이가르닉은 서비스 종업원들이 주문이 완료된

테이블의 주문 내역을 기억하지 못하는 반면,

완료되지 않은 주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기억하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이 현상을 연구한 결과,

자이가르닉은 미완료된 작업이 사람들에게 

더 큰 관심과 기억을 유발한다는 원칙을 발견했습니다.




블루마 자이가르닉은 1935년 "Unfinished Tasks"라는 논문에서

완료되지 않은 작업이 인지적인 긴장을 초래하여 

사람들이 그 작업을 마치려는 동기부여를 얻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이가르닉 효과는 완료되지 않은 작업에 대한

정신적인 긴장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며,

미완료된 작업은 더 많은 관심과 기억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즉, 완료되지 않은 일이 마음속에 남아있어서

계속해서 그 일을 마치고 싶은 욕망을 일으킨다는 것인데요.




자이가르닉 효과는 그 후에 심리학 및 소비자 행동 연구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습니다.







자이가르닉 효과는

우리 일상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예능, 웹툰, 웹소설 등

흥미로운 사건이나 미스터리를 남겨두고

그 해결을 보류합니다.

.

.

'60초 후에 계속됩니다'

'다음 화에 계속'

.

.

대표적인 자이가르닉 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첫사랑을 쉽게 잊지 못하는 것 또한

처음이라는 상징성과

이루지 못한 아쉬움으로 인한

자이로드닉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벼락치기 공부를 한 경우,

우리는 아주 쉽게 공부한 것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건 왜 그럴까요?

바로 시험이 끝났기 때문입니다.



끝이라는, 결말이 났을 때 

우린 더 이상 미련을 갖지 않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이가르닉 효과로 인해

미완료된 작업이나 목표로 인한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지만,


미완료된 작업이나 목표가 있을 때,

그 일에 대한 계속된 압박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실수를 하고, 후회를 합니다.



잊고 싶지만, 잊혀지지 않는 기억

계속해서 상처받고, 우울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그 일을 우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스스로 마무리해 주면 됩니다.


'괜찮아. 이제 다 끝났어'


라고.







그럼에도

말로 수없이 되뇌어봐도,

감정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 다독여봐도

괜찮아지지 않는 내가,

아직까지 남아있다면



그때는 심리상담을 통해

과거의 자신과 만나보세요.



그 때, 그 속에 머물러 있는 나에게,

지금의 내가, 꼭 해줘야 할 말.

그 말을 전해봅니다.



그 방법을 유해피 심리상담센터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유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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